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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무인양품 빨대컵 장단점

먹까룽 2018. 7. 29. 17:35



11개월인 우리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푸고 물컵을 사용중이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볍게 외출할때 무거워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을 찾았다. 국민빨대컵인 그로미미를 써볼까했는데 계속 품절이라서 ㅠㅠ 무인양품 빨대컵을 샀다. 무인양품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무난하겠지 싶었다.


무지답게 디자인도 심플 그자체
화이트한 빨대컵은 보기에는 좋았다.










용량은 200ml 이고 가격은 인터넷최저가로 샀다.








현재 사용중인 빨대컵과 비교하자면
조금 허술한 느낌이 있다.
특히 뚜껑을 여닫을때 조금 빡빡하다. 아이가 직접 열기에도 불편하다.

내것이 불량이 아니라면 여닫을 때 좀더 스무스했으면 좋겠다^^;;;






스트로우는 꺽인 모양으로 밑부분까지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꽂고빼기가 쉬워 세척은 무난하다.









손잡이부분은 따로 분리되지않아서 그냥 그대로 세척해준다.




외출할때 가방에 넣어 갔더니 조금 샜더라.
결국은 그로미미가 재입고되면 사야할듯
디자인은 만족스러우나 디테일함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