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까룽 스토리

아이의 젖병솔을 바꿔야할 시기가 되었다. 요즘 많이들 쓰는 마더케이 실리콘 젖병솔로 바꿨다. 실리콘이 위생적이다보니 이게 무난할 것 같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 제품 설명을 읽어보면 아이가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안전성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 솔부분도 부드럽고 물병을 씻어보니 꼼꼼히 잘 닦혔다. ​ 손잡이 부분은 고리형태라 걸어두고 쓰기좋다. 그리고 나는 꺽힌 모양보다는 일자형이 쓰기 더 편한것 같다. ​

아이와 개금 플레이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여긴 레고도 할 수 있고 키즈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키카다. 첫째둘째 아이와 오기 괜찮달까 저녁시간이라 한가해 놀기엔 좋았다. 두가지가 운영중이라 규모가 크진않아도 있을 건 다있다. 편백놀이도 있었다. ​ 주방놀이도 있는데 소품들이 꽤 다양해서 괜찮았다. 이것저것 놀이하기 좋다. ​ 블럭방도 따로 있었다. ​ 자동차, 공룡, 여러가지 조작하는 장난감이 많았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참 잘놀더라는 ​ 노래방도 있어서 큰아이들은 노래부르며 놀기좋겠더라^^ ​ 수유실도 폭신하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 아이와 놀기에 깨끗하고 친절했다. 어른 입장료는 2000원인데 음료도 주더라는 잘 놀았다.

11개월인 우리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푸고 물컵을 사용중이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볍게 외출할때 무거워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을 찾았다. 국민빨대컵인 그로미미를 써볼까했는데 계속 품절이라서 ㅠㅠ 무인양품 빨대컵을 샀다. 무인양품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무난하겠지 싶었다. 무지답게 디자인도 심플 그자체 화이트한 빨대컵은 보기에는 좋았다. 용량은 200ml 이고 가격은 인터넷최저가로 샀다. 현재 사용중인 빨대컵과 비교하자면 조금 허술한 느낌이 있다. 특히 뚜껑을 여닫을때 조금 빡빡하다. 아이가 직접 열기에도 불편하다. 내것이 불량이 아니라면 여닫을 때 좀더 스무스했으면 좋겠다^^;;; 스트로우는 꺽인 모양으로 밑부분까지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꽂고빼기가 쉬워 세척은 무난하다..

귀여운 호빵맨 스낵컵을 샀다. 동글동글 알록달록 아이도 엄마도 좋다~ 지금 고스택을 쓰고있긴한데 이제 아이 스스로 과자를 꺼내먹을 수 있게 그걸 연습해야할 것 같아서 스낵컵을 찾아보니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다. 그때 발견한 앙팡맨 스낵컵은 넘나 귀여워서 첫눈에 반했다♡ 비닐에 포장되어왔다. 일본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겠지만 지금 일본여행 계획이 없으므로 그냥 최저가로 샀다. 동글동글 작은 사이즈라 아이가 혼자잡기에도 딱 좋다. 호빵맨 얼굴을 열면 이렇게 손을 집어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뒤집어도 과자가 쏟이지않는다. 이런 아기용품들은 아이디어가 참 중요한것같다. 휴대하기도 좋고 집에서 과자를 줄 때도 담아주면 아이가 잘 꺼내어먹는다. 손을 움직이는 연습도 되고 편하다. 무엇보다 육아용품은 귀..

아이가 무릎으로 기어다니다보니 무릎이 엄청 시꺼멓게되었다ㅜㅜ 그리고 매트가 깔린 곳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바닥과 마찰이 일어나 아프지않을까싶어서 아기 무릎보호대를 사줬다~ 무난한 블루독베이비 무릎보호대 어느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그레이톤과 아기용품답게 귀여운 얼굴이있어서 맘에들었다^^ 뒷부분은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탈부착은 간단하고 쉽다~ 이렇게 크로스형태로 아이의 무릎에 고정시켜주면되고 잘 쓰고있다^^

아기 간식으로 만들어준 치즈볼 아기치즈를 한입사이즈로 잘라 종이호일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면서 부풀어오르니 어느 정도 간격을 여유롭게 둬야한다~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주면 부풀어올라오른다~ 식은 아기 치즈볼을 주니 참 맛나게 먹는다^^ 엄마 뿌듯 ~~

만8개월이되면서 먹기시작한 치즈 아기치즈는 목에 걸리지않도록 잘 녹기때문에 외출용으로 플렉사 치즈컷팅케이스를 구매했다~ 부농부농한 새가 그려진 디자인 겟 보통 치즈는 6개월 이상 부터 먹을 수 있어서인지 케이스에도 6m+라고 적혀있었다 ~ 뒷부분에는 간단한 사용방법 안내 ~ 플렉사 치즈컷팅케이스는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윗부분은 치즈를 컷팅할수있게 되어있다~ 한입사이즈로 아기가 먹기좋은 네모, 그리고 가운데는 귀여운 하트 ^^ 아랫부분은 치즈를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몇장 넣어다닐 수 있겠다 그치만 치즈를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올 수도 있다고하니 대부분 외출할때 한장정도 넣어다닌다~ 사용방법이랄것도 없이 간단한 플렉사 치즈컷팅케이스 네모부분에 맞춰 치즈를 넣고 뚜껑을 닫아 꾸욱 눌러주면된다~ 그리고 뚜..

아기 이유식을 준비하면서 구매한 릿첼 스푼 요즘 대세는 스푸니지만 스푸니의 경우 초기만 사용이 가능하고 딱딱해서 아기가 별로 안좋아한다고~ 육아카페를 정독하고 가성비면에서 괜찮을 것 같은 릿첼 스푼을 선택했다^^ 실리콘부분에 스크래치가 있다는 후기도 많아서 택배를 받자마자 그것부터 확인하기~ 약간의 기스가 보였지만 교환할 정도는 아니라 그냥 쓰기로~ 릿첼 스푼은 두개의 스푼이 이렇게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휴대하기도 좋을 듯 안내사항은 참고하기요~ 아기 입으로 쏙 들어갈 귀여운 릿첼 스푼 분홍색은 작은 크기로 초기에 사용하기 좋고 작은 만큼 아기들이 잘먹는다고~ 그래서인지 우리아가도 잘받아먹었다^^ 초록색은 중기부터 유용하고 조금더 깊이가 있어 국같은 걸 먹기도 좋다고한다^^ 이건 아직 써보진 않고 이유식할..

목욕할때 장난감이 필요해 톨로 오리를 구매했어요~ 귀여운 오리모양도 좋았지만 물이 들어가지않아 맘에 들었어요~ 장난감을건조시켜 물을 빼는게 조금찝찝해 아예 물이 들어가지않는 오리로 샀어요~ 파우더향이 조금 나긴하지만 아마도 몇번 더 씻으면 날라가겠죠^^;; 요즘 새로운 물놀이친구 톨로 오리와 함께 목욕한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서 튤립사운드북 캐럴을 구매했어요~ 아기가 노래 듣는걸 좋아해서 이번엔 캐럴버전으로^^ 성탄절 느낌나는 디자인과 색상 초록 빨강 흰색의 꿀조합 뒷면에는 간단한 사용법 안내가 기재되어있고 튤립사운드북 캐럴 다섯곡이 들어있어요~ 튤립사운드북의 큰 장점은 이 튤립을 손에 들고 놀 수 있다는것 특히 외출시에 휴대하기 참 좋아요~ 사운드 버튼을 누르면 튤립 머리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신나는 캐럴이 나오고 아기도 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