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보니 장산에 청담초밥이 생겼길래 아이랑 다같이 외식하러갔다. 규모가 꽤 크고 사람도 많았다. 아마도 체인점같은데 맛도 무난했다.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고 아기의자도 있고 전체적으로 외식하기에 괜찮은 분위기다. 기본적인 메뉴 이외에도 덮밥, 회도 있었다. 런치 가격도 부담없어서 괜찮을듯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대부분 가족단위였다. 기본으로 모밀이 나와서 좋았다. 무난무난한 세팅이었다. 아이용 우동 고명이 푸짐했다. 전문점 맛은 아니었지만 아이가 먹기엔 무난했다. 연어초밥은 역시 무난했다. 장산 외식 메뉴 찾는다면 청담초밥도 괜찮을 것 같다.
군산 이성당은 야채빵만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전에 판매하는 모닝 세트가 있다. 여행간김에 아침겸 먹으러 갔는데 빵쇼핑도 하고 일석이조였다. 군산 이성당은 몇년전에 왔을 때보다 옆에 현대적인 건물이 하나 더 있었고, 본관과 신관 모두 이성당 모닝 세트를 먹을 수 있는데 본관은 빵쇼핑자들로 복잡하니깐 여유로운 신관 2층 카페에서 먹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 삼십분은 기다린 기분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나온다. 빵보단 사과잼과 버터가 맛있다. 꼭 와플을 먹는 기분이다. 달걀후라이는 완숙 토마토 스튜와 양배추 샐러드도 나온다 생각보다 이성당 모닝세트 구성이 알차다. 커피랑 우유도 나온다. 엄청나진 않아도 무난한 가격과 맛이다. 빵쇼핑도 하고 나왔다.
볼일보러 나갔다가 서면 롯데백화점 토끼정에 다녀왔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먹기엔 괜찮다. 메뉴 선정만 잘하면 더 괜찮은것같다 오늘은 배도 고파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토끼정 분위기는 카페같다. 벽면도, 조명도, 테이블도 모두 카페 분위기 그래서 마음에 들기도한다. 아기의자도 있고 식기도 준비해준다. 육아를 하다보면 백화점이 제일 편하다. 오늘은 세트를 주문했는데, 아이가 잘먹을 것 같아서 명란크림파스타를 시켰다. 예상했던대로 무난한 맛이었고 날치알과 명란은 섞지않고 담겨와서 섞기전에 아이에게 주기에도 좋았다. 숯불고기는 반반 불향이나고 부드럽다. 간장은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 양배추는 얇아서 좋았지만 통후추맛이 거슬렸다. 내입맛엔 이게 젤 별루였다. 샐러드는 주문할 때..
오랜만에 가야 냉수탕에 다녀왔다. 갑자기 신랑이 먹고싶다고 하는 말에 급 온가족이 출동했다. 가야 위쪽에는 오리집이 많지만 냉수탕이 제일 유명하기도하고 다른집을 가보지않아서 늘 익숙한 곳을 찾게된다. 대부분의 가든처럼 셔틀버스도 있고 족구장도 있고 여튼 규모가 참 크다. 가야 냉수탕은 주차장도 넓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 편하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공간이 널널했는데 나갈 때 즈음엔 만차를 향해가더라는 여기는 야외에 앉아서 먹음 좋다. 나무그늘이 시원하기도 하고 물소리도 들려서 자연친화적이다. 그치만 아이가 벌레에 약해서 우린 실내로 들어갔다. 내부는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가야 냉수탕가든 메뉴는 아래사진 참고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되어있다. 우린 오리불고기..
오랜만에 추억의 맛이 생각나서 남포동 이재모피자에 왔다. 점심시간이라 주차장이 복잡했지만 그래도 웨이팅은 아님 ๑・̑◡・̑๑ 여기오면 늘 먹던 그 맛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주문했다. 한입 먹는 순간 아, 이 맛이야 💛 변함없는 예전 그 맛이다. 치즈가 듬뿍이라 좋다. 부드러운 치즈맛이라서 기분이 좋은 맛이다. 빠질 수 없는 치즈오븐스파게티도 주문했다. 학창시절 먹던 그때의 맛 가끔 떠오르는 맛이다. 탄산음료는 셀프바에서 편하게 리필할 수 있다. 오래된 집이라 이런 인심이 후하다. 소스는 테이블에 세팅되어있고, 피클도 가져다 먹음 된다. 맛있게 먹고 남은 건 포장 👍 역시 오랜만에 먹어야 더 맛있다. 남포동 이재모피자는 다음에 또 찾아야지 !
장유 롯데아울렛 쇼핑을 다녀왔다. 아이 밥시간이 애매해서 밥을 먹으러 식당가로 갔는데 마땅히 땡기는게 없었다. 그러다 결국 한식 종류가 나을거같아서 본우리밥상에 갔다. 본죽 체인점 인것 같은데 체인이라 무난하지않을까 싶어서 ^^ 지역별 음식 종류로 메뉴가 있었는데 우린 바싹불고기랑 전골불고기로 주문했다. 바싹불고기는 마늘이 밑에 깔려서 구워져서 맛이 괜찮았다. 짭쪼름달달한 맛이라 무난무난 이렇게 일인분씩 세팅되어서 먹기도 깔끔하다. 국물이 자작하고 당면도 버섯도 있어서 아이랑 먹기는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바싹 불고기가 맛이 더 나았다. 기본 반찬과 국물도 나와서 아이랑 먹기에도 괜찮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신랑이 저녁에 일찍 퇴근해서 외식을 하자고했다. 일단 가야 홈플러스에가서 세일하는 히트텍을 사고 거기서 해결하려다가 고기가 땡겨서 방향을 틀었다. 근처에 있는 백종원의 본가에 가기로 했다. 엄청 예전에 먹고는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가 좋았다. 여기의 장점은 이렇게 쌈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것 고기랑 쌈싸먹는걸 좋아하는 나에겐 딱이다. 고기는 역시 상추이지만 여러가지 풀들을 많이 섭취했다. 기본찬도 신속하게 세팅되었다. 아기의자도 있고 가족외식하기엔 딱이다. 일단 고기가 얇아서 구워먹기도 편하다. 양념이 묻은 우삼겹 백종원의 본가의 시그니처 메뉴다. 달궈진 불판에 지글지글 이맛이다. 고기는 ^^ 얇아서 굽기도 편하고 양념때문에 불판이 잘 탔는데 바로바로 알아서 갈아주니 굳굳 비벼먹..
- Total
- Today
- Yesterday
- 기장힐튼
- 당감동
- 가족외식
- 트레이더스
- 제주여행
- 동부산롯데몰
- 외식
- 스벅
- 무인양품
- 주방용품
- 무지
- 육아템
- 산에우스타키오일카페
- 자연드림
- 아크릴마트
- 아크릴액자
- 애니멀레시피
- 간식
- 볶음밥
- 아기치즈
- 홈플러스온라인마트
- 당감동맛집
- 신생아
- muji
- 장비빨
- 스타벅스
- 돼지갈비
- 롯데닷컴
- 맘라떼모아
- 먹방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