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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저녁에 일찍 퇴근해서
외식을 하자고했다.
일단 가야 홈플러스에가서 세일하는 히트텍을 사고
거기서 해결하려다가
고기가 땡겨서 방향을 틀었다.
근처에 있는 백종원의 본가에 가기로 했다.
엄청 예전에 먹고는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가 좋았다.











여기의 장점은 이렇게 쌈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것
고기랑 쌈싸먹는걸 좋아하는 나에겐 딱이다.
고기는 역시 상추이지만
여러가지 풀들을 많이 섭취했다.











기본찬도 신속하게 세팅되었다.
아기의자도 있고 가족외식하기엔 딱이다.
일단 고기가 얇아서 구워먹기도 편하다.









양념이 묻은 우삼겹
백종원의 본가의 시그니처 메뉴다.








달궈진 불판에 지글지글
이맛이다. 고기는 ^^

얇아서 굽기도 편하고
양념때문에 불판이 잘 탔는데
바로바로 알아서 갈아주니 굳굳









비벼먹는 된장을 주문하니
야채랑 장도 따로 주었다.
푸짐한 한그릇








된장도 껄쭉했다.









내입에는 본가의 음식이 짜긴했지만
잘 먹었다.

외식하기 좋은 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