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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야 냉수탕에 다녀왔다.
갑자기 신랑이 먹고싶다고 하는 말에
급 온가족이 출동했다.

가야 위쪽에는 오리집이 많지만
냉수탕이 제일 유명하기도하고
다른집을 가보지않아서 늘 익숙한 곳을 찾게된다.








대부분의 가든처럼 셔틀버스도 있고
족구장도 있고 여튼 규모가 참 크다.









가야 냉수탕은 주차장도 넓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 편하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공간이 널널했는데
나갈 때 즈음엔 만차를 향해가더라는









여기는 야외에 앉아서 먹음 좋다.
나무그늘이 시원하기도 하고
물소리도 들려서 자연친화적이다.
그치만 아이가 벌레에 약해서
우린 실내로 들어갔다.









내부는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가야 냉수탕가든 메뉴는 아래사진 참고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되어있다.











우린 오리불고기를 주문했다.
여럿이오면 이것저것 먹음 좋지만
둘이서 먹기엔 이정도가 딱이다.










기본찬은 심플하다.
쌈이 가운데에 있으니 메인같아보이더라는










지글지글 익어가는 중
부추도 넣어주고 볶았다.
예전에는 직원분이 볶아주셨는데
내가 볶으려니 조금 귀찮기도









오리불고기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화려한 마무리로 먹방 종료.

가끔 먹으니 더 맛난거 같다.
가야 냉수탕 외식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