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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식을 만들 때

육수 하나만 진하게 내어두어도

기본적인 맛은 나는데요

요즘은 코인육수나 육수팩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저는 일주일 동안 먹을 육수를

미리 만들어 소분 보관해두고

국이나 찌개, 덮밥, 볶음 등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하고 있어요.

 

 

재료는 멸치, 디포리 한줌과

무는 뿌리 부분, 대파는 뿌리까지 한개 반

말린 표고버섯 한줌과 양파1개,

다시마 큰 한조각과 황태머리가 있으면 됩니다.

 

 

 

 

 

 

 

무는 뿌리 하얀 부분을

커다랗게 썰어 준비하고요

대파는 뿌리까지 넣어주는데,

보통 파를 사서 손질할 때

뿌리 부분은 말려두어

육수를 낼 때 넣어주고 있어요.

황태머리는 들어가면

깊고 시원한 맛이 나고요

말린 표고버섯도 한줌 넣고

양파도 껍질째 넣어주어요.

 

 

 

 

재료 손질 뒤 물을 넣고

준비한 재료 넣어 끓이다가

멸치와 디포리를 넣어줍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도 있어서

30분정도 끓이고 중간에 빼주고요.

나머지 재료는 한시간 이상

푹~ 끓여줍니다.

 

 

 

 

 

 

 

 

끓여낸 육수는

국물이나 찌개용은

넉넉한 스탠딩 지퍼백에 담고,

아이용은 모유지퍼백에 담고,

볶음 같은 요리에 사용할 소량의 육수는

큐브로 만들어

사용하기 편하게 보관하고 있어요.

 

 

 

 

 

 

 

스탠딩 지퍼백에는 국 같이

국물이 많이 필요한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할 양을 넣어 소분하고요.

아이용 국이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할 것은

모유지퍼백에 담아 소분해두고 있어요.

용량이 작아서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이렇게 용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보관해두면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하기 넘나 편해요.

 

 

 

 

 

 

지퍼백의 사이즈에 따라

국, 조림용을 담아두고

소량으로 필요할 때는 큐브를 활용하면

음식 맛을 내기에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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