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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주말
남포동에 분위기와 플레이팅, 맛이 괜찮다고들은 파스타집 에데라에 다녀왔어요^^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 근처라
찾기쉽고 주차도 편해요~
(단지 남포동은 주차비가 비싼편;;)


점심때가 지난시간인데다가
비까지 내리는 날이라 한적한 분위기 ~
심플하고 깔끔한 넓은 내부


메뉴주문하기 ~


아이와 함께갔더니 따로 말하지않아도
친절하게 아기식기를 따로 준비해줬어요~
요즘 노키즈존도 많은데
남포동 에데라는 다행히 아이와 함께할수있었어요^^


제일먼저나온 식전빵
곁들여진 소스는 약간 비릿한 느낌이었는데
빵에 찍어먹으면 괜찮아요~


비트스테이크파스타와 오징어먹물리소토
핑크색이 매력적인 비트스테이크파스타는
고기가 조금 질긴감이 있었지만
치즈향이 진한 크림파스타였어요~

독특한 오징어먹물리소토는
부드럽게 버터에 구워져 비주얼이 최고
은근 씹을수록 고소한듯한 오묘한 맛~


분위기도 좋고 플레이팅도 예뻐서인지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많이 보였어요~
남포동 나들이한다면 에데라에서 맛난 식사하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