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까룽 스토리

11개월인 우리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푸고 물컵을 사용중이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볍게 외출할때 무거워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을 찾았다. 국민빨대컵인 그로미미를 써볼까했는데 계속 품절이라서 ㅠㅠ 무인양품 빨대컵을 샀다. 무인양품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무난하겠지 싶었다. 무지답게 디자인도 심플 그자체 화이트한 빨대컵은 보기에는 좋았다. 용량은 200ml 이고 가격은 인터넷최저가로 샀다. 현재 사용중인 빨대컵과 비교하자면 조금 허술한 느낌이 있다. 특히 뚜껑을 여닫을때 조금 빡빡하다. 아이가 직접 열기에도 불편하다. 내것이 불량이 아니라면 여닫을 때 좀더 스무스했으면 좋겠다^^;;; 스트로우는 꺽인 모양으로 밑부분까지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꽂고빼기가 쉬워 세척은 무난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무인양품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들어가서 청소용품 사면서 함께 데려온 뚜껑식 양동이 ~! 무인양품스럽게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든다~ 게다가 행사중이라 20%할인된 착한가격으로 득템했다 ^^ 가볍고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으다~ 신랑은 시장에 파는 화려한 양동이들과는 달라보인다고~ 그렇다, 이런 깔끔한 디자인이 무지의 매력이다~ 용량표시도 되어있고 써보고 좋으면 다른 용도로 하나더 사와야겠다^^

겨울철 필수템, 의류용 클리너 무인양품에 갔다가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가 좋아서 사왔어요~ 자주써질것같아서 본품과 함께 리필형도 사오기^^ 무인양품의 매력인 심플함이 좋구요~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라서 사용감이 좋아요~ 데굴데굴 옷에 묻은 먼지나 머리카락이 착착 붙어 깨끗해집니다~ 가볍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의류에 사용하기 그뤠잇~~~! 겨울철 의류용 클리너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무인양품 생활용품은 사용하면 할 수록 자꾸 사게되는 매력이 있죠 ~ 심플한 디자인과 질에 반해서 하나둘씩 자꾸 쇼핑하게된다는 ^^ 치즈강판이 필요해서 MUJI에 들러 하나 구매했어요 ~! 사용해보니 무지 스텐레스 제품이 넘 좋더라구요~ 손잡이부분의 그립감도 좋고 끝부분엔 고리가 있어서 걸어둘 수 있어 편해요 ~ 너무 크지않은 적당한 사이즈라서 한손에 딱 잡혀서 치즈를 갈아보니 넘 편하더라구요 ^^ 세척 또한 편해서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무인양품 쇼핑갔다가 데려온 감자 으깨는 도구, 포테이토 메셔 ~! 스테인레스 재질의 심플한 디자인 손잡이 끝에 걸이부분도 있어서 편리해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서 사용감이 더 좋더라구요~ 지그재그로 되어있어 감자가 잘 으깨질까 했는데 스테인레스 소재라 힘있게 아주 잘 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사악한 편인 무인양품 제품이지만 확실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