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닐라시럽을 샀다. 일리 캡슐을 주문하면서 독일꺼를 같이 사려고했더니 품절이어서 그냥 아이꺼 주문하면서 일본꺼로 샀다. 전용펌프도 품절이라 그냥 이것만 샀는데 용량이 작은 사이즈라 펌프 없이도 딱히 불편하진않다. 용량은 375ml로 크진 않다. 유리병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져있다. 그건 좀 아쉽네 영어 빼곤 모두 일본어로 적혀있다. 칼로리등을 보니 탄수화물 덩어리구나. 겨울에도 아이스가 좋은 나는 역시 얼음 넣고 우유 넣고 투샷 투척 그리고 바닐라 시럽을 넣었다. 넣은 양은 취향껏 넣음 될듯 달달한 맛보다는 향을 좋아해서 조금 넣었더니 카페 맛이 났다. 담백한 라떼 와는 또다른 매력이었다. 맛있었다. 조금 넣었더니 그리 달지않고 향이 느껴지는게 딱 나의 취향 좋으다...
예전에 기장 힐튼 호텔이 막 오픈했을 때 마셨던 적이 있던 산에우스타키오 일 카페 로마 3대 커피라고해서 엄청 기대한탓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그 이후엔 다모임 뷔페를 먹으면서 커피를 마실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셔봤다. 라떼가 별로 였던 기억이 났고 달달한게 땡겨서 바닐라라떼로 주문했다. 카페 내부보다는 바깥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이 더 인기가 많았다. 곧 추워지면 안으로 들어가겠지만 우리도 서늘한 바람 맞으며 바다를 보며 앉았다. 주문을 하면서 느낀건데 알바생은 몇명있었지만 기장 힐튼 호텔 내 다른 직원들보다는 친절한 인상은 없었다. 그냥 카운터에 모여서 손님 만큼 수다를 떨고있기에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진않았다. 노란색이 컨셉인듯 모두 노란 것들 별기대가 없어서인지 바닐라라떼는 괜찮았다..
가족들과 기장 힐튼 호텔에 다녀오면서 이연복 셰프님의 중식당 목련에서 식사를 했다. 대기를 해야한다고해서 그동안 가볍게 아이옷 쇼핑을하고 전화를 받고 들어갔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였는데 2시쯤 들어갔더니 조금 한산한 분위기, 사람들이 빠지는 분위기였다.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메뉴 종류는 다양하진않았고 가격도 무난무난 했다. 2층에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야하는데 유모차나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은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으니 참고해야할듯 여튼 우린 휴대용 유모차라서 가벼운 편이라 들고 올라가서 외부에 주차해뒀다. 마침 창가쪽에 자리가 있어서 바다가 잘 보이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기본 세팅류는 이렇게 정갈하게 되어있었고 도구들마다 목련이라고 다 적혀있었다. 이연복 쉐프님..
자연드림에 장보러갔다가 사온 반반치킨 한번 사먹어봐야지하다가 미리주문해서 사왔다. 치킨이 튀겨지는게 30분정도 소요되니 출발전 전화주문해놓고 장도보고 치킨도 찾아왔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간장치킨 이렇게 세종류인데 나는 후라이드, 양념 반반으로 샀다. 무항생제닭을 압착유로 튀긴다는 건강한재료로 만드는 치킨 그런거에 비하면 튀김옷이 엄청 많다는게 함정이지만 바삭함이 대박이다. 포장해왔는데도 전혀 눅눅하지않고 입천장이 벗겨질정도로 바삭함 ! 양념치킨은 달짝한게 닭강정같은 느낌이 든다. 신랑은 계속 먹으면 너무달다고 먹다가 말았다. 나는 옛날 양념통닭 맛이나서 잘 먹었다. 양념 역시 바삭함이 살아있다. 치킨무도 들어있었는데 역시 건강한 재료로만드는 것 국내산 무우로 만들어진 무는 보통의 치킨집 맛이었다. 맥..
센텀 신세계에 쇼핑을 하고 배가 고파서 몰쪽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했다. 너무 배가 고팠는데 딱히 땡기는 건 없었고 때마침 수제버거가 보이길래 일단 들어갔다. 센텀 신세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이름이 참 길다. 그래서 그냥 브루클린으로 부른다. 기름진 버거 냄새가 고픈 배를 더 자극했다. 기차안?버스안?같은 안쪽 컨셉 일단 시원한 콜라부터 드링킹했다. 더우니까 자꾸 갈증이난다 ㅠㅠ 치즈스커트 버거 버거 주변으로 치즈가 쭉쭉 있는게 일단 비주얼이 넘나 먹음직스럽다. 먹기는 조금 불편했지만 고기맛이 듬뿍나서 좋았다. 그리고 감튀도 바삭바삭하니 맛났다. 치즈스커트에 비해서 단순해보이는 브루클린 웍스 이것도 육즙 팡팡이라 맛났다. 야채보다는 고기위주의 수제버거였는데 맛이 괜찮았다. 지하에 있는 쟈니로켓을 즐겨먹었는..
11개월인 우리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푸고 물컵을 사용중이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볍게 외출할때 무거워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을 찾았다. 국민빨대컵인 그로미미를 써볼까했는데 계속 품절이라서 ㅠㅠ 무인양품 빨대컵을 샀다. 무인양품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무난하겠지 싶었다. 무지답게 디자인도 심플 그자체 화이트한 빨대컵은 보기에는 좋았다. 용량은 200ml 이고 가격은 인터넷최저가로 샀다. 현재 사용중인 빨대컵과 비교하자면 조금 허술한 느낌이 있다. 특히 뚜껑을 여닫을때 조금 빡빡하다. 아이가 직접 열기에도 불편하다. 내것이 불량이 아니라면 여닫을 때 좀더 스무스했으면 좋겠다^^;;; 스트로우는 꺽인 모양으로 밑부분까지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꽂고빼기가 쉬워 세척은 무난하다..
귀여운 호빵맨 스낵컵을 샀다. 동글동글 알록달록 아이도 엄마도 좋다~ 지금 고스택을 쓰고있긴한데 이제 아이 스스로 과자를 꺼내먹을 수 있게 그걸 연습해야할 것 같아서 스낵컵을 찾아보니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다. 그때 발견한 앙팡맨 스낵컵은 넘나 귀여워서 첫눈에 반했다♡ 비닐에 포장되어왔다. 일본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겠지만 지금 일본여행 계획이 없으므로 그냥 최저가로 샀다. 동글동글 작은 사이즈라 아이가 혼자잡기에도 딱 좋다. 호빵맨 얼굴을 열면 이렇게 손을 집어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뒤집어도 과자가 쏟이지않는다. 이런 아기용품들은 아이디어가 참 중요한것같다. 휴대하기도 좋고 집에서 과자를 줄 때도 담아주면 아이가 잘 꺼내어먹는다. 손을 움직이는 연습도 되고 편하다. 무엇보다 육아용품은 귀..
요즘 참 덥다. 예전에 비하면 여름이 더 더워지고있는 것 같다. 대낮은 진짜 숨막히는 더위 ㅠ 신랑이랑 저녁외식을 하고 사먹은 베스킨라빈스 인절미빙수. 처음엔 블라스트 마시려다가 빙수가 눈에 띄여서 사먹어봤다. 매장에는 에어컨 풀가동 상태인지 닭살이 돋을 정도로 추웠고, 빙수를 먹으니 진짜 추웠다. 그래서 후딱 먹고 일어섰다는^^;; 베스킨라빈스 인절미 빙수 가격 7900원 결론은 생각보다 맛은 좋았다. 우유얼음은 쫀득했고, 고명으로 올려진 인절미 퀄리티도 나쁘지않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좋았다. 그치만 조금 많이 달긴했다. 그래도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편이라 우유얼음은 맛났다^^ 다음에 또 사먹어봐야겠다.
여름이 되니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자꾸만 땡긴다. 스타벅스에 간김에 집에서 마시려고 비아 아이스 커피도 함께 데려왔다. 파란색이라 딱 봐도 뭔가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은 5900원이고 5개가 들어있다. 설탕이 들어가서 인지 칼로리는 40 그래도 더운 여름엔 가끔은 달달한 시원함이 땡기니깐 먹고싶었다. 요렇게 다섯개 참 여름여름한 패키지다. 한팩 뜯으니 커피 분말은 고왔고 하얀게 설탕이지 싶다. 아침 청소 후 아이 낮잠시간에 얼음 가득 넣고 시원하게 마시니깐 넘 좋다. 깔끔한 단맛. 이런게 소확행이지 싶다^^ 우유를 넣어서 마셔봤는데 믹스맛도 나는게 나쁘지않았다. 스타벅스 비아 아이스 커피 괜찮네 ♡
오랫만에 급 아웃백이 먹고싶어서 고고 예전에는 이런 패밀리레스토랑이 유행이어서 한창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많이 없어지기도했고 한번씩 추억팔이하면서 먹으면 괜찮은것같다^^ 런치메뉴를 주문하고 아웃백의 시그니처인 부시맨브레드를 맛있게 먹었다 미리말하지도 않았는데 센스있게 초코시럽까지 챙겨줘서 더 맛있게 먹었다 포장해가면 안먹어지는데 이렇게 뜨끈하게 바로 먹음 또 잘먹어진다~ 런치가 좋은 점은 음료랑 스프랑 커피가 포함되서 나온다는 것 ~ 진득한 양송이스프는 역시 아웃백의 맛이었다~ 스프하나는 샐러드로 바꿔서 치킨을 추가해서 먹었다 둘이서 단품을 주문하면 양이 많은데 이렇게 먹으면 좋은 것 같다^^ 스테이크와 고구마 고구마를 좋아하는 나는 사이드는 무조건 고구마를 주문한다 고기도 괜찮았고 고구마도 달고 맛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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